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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거지론이란? 요즘 핫한 설거지론과 퐁퐁남 / 퐁퐁단

슈뎡쓰 2021. 12. 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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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매우 핫하디 핫한 이슈,

설거지론 / 퐁퐁단

 

 

설거지론 이란 ?

 '설거지'(식사 후 식기를 씻어 정리하는 것)과 '론'(論, 논하다는 뜻)의 합성어

이말은 즉슨, 한창 젊을 20대에는 외적으로 멋진 남자들을 여럿 만나며 많은 연애경험을 즐겨오다가, 슬슬 결혼 적령 시기가 다가오면서 현실적으로 생각하여 연애경험(또는 외모 등)은 부족하더라도 능력이있는 남자를 만나려는 여자들을 일컫는다

그러면서 결혼 생활의 주도권은(돈) 여성이 갖게 되고, 상대방 남성은 결혼 생활에서 애정 관계를 만족스럽게 누리지 못하면서 경제 등 각종 의무만 지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는 것. 속히말해 걸어다니는 atm기.......

이런 결혼 또는 결혼 생활을 두고, 기존 속어인 '설거지를 당했다'와 비슷한 뉘앙스로, 음식물이 온전히 남지 않은 잔반만 있는 식기를 설거지하는 상황에 처했다며, 다소 여성 혐오적인 뉘앙스를 가미한 비유적 표현인 '설거지론'을 쓰고 있다는 분석이다.

 

 

아래의 사진은 설거지론에 의해 핫해진 '퐁퐁남 테스트' 이다.

위의 퐁퐁남 테스트에 따르면, 

"10-20대때 연애경험이 없거나 거의 없이(1-2회) 살며 자신의 능력만 키우고 살았던 남자들 중에,결혼 적령기에 맞선 등을 통해 결혼하였으나 여자에게 "경제권"을 빼앗기며 속히 '호구잡힌' 남자들이 "퐁퐁남" 인 것이다.

학창시절 때 부터 결혼 전까지 본인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공부, 자기계발을 하였으나..막상 연애경험은 거의 없어서 여자보는 눈도 없고.. 그러다가 맞선으로 급하게 결혼골인..

근데 여자는.. 20대때 씐나게 놀고 연애하고 룰루랄라 하다가 능력좋은 모쏠남 만나서 풍족한 결혼생활해버리기!결국엔.. 청춘의 풋풋한 사랑 한번 못해보고 결국에는 결혼도 사랑없이 ATM기가 되버리는 슬픈 현실..

장황하게 풀어 설명하자면 요런 느낌

 

 

설거지론의 뜻을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하면


말의 뉘앙스를 고려했을 때 오해하기 쉽지만 설거지론은 순결의 가치를 논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려는 담론이 아니다.

배우자의 성생활 전력이 아닌 결혼 이후 행실과 마음가짐이 핵심이다.

서로 사랑하는 부부라면 과거 타인과 성관계를 가졌더라도 설거지 결혼이라 일컫지 않는다.

다만 쾌락에 젖은 젊은 시절을 즐기다가 혼기가 꽉 차니 자신의 안락한 앞날을 위해 수입이 안정적이고 사회적 지위가 높은 결혼 상대를 찾는 이기적인 사람과도 흔쾌히 결혼하는 숙맥을 가리켜 "설거지 당했다"고 하는 것이다.

자신의 경제적 조건만을 보고 결혼하여 진정한 사랑과 애정을 주지 않는 배우자로 인해 결핍을 느끼던 와중에 이 결혼이 정말로 사랑을 기반으로 성립된 것인지 강한 의구심이 드는 순간 배신감과 허탈함이 엄습하며 자신이 설거지 당하였음을 체감하게 된다.

퐁퐁단


▶퐁퐁단은 주방세제의 대표적 브랜드인
'퐁퐁'과 단체, 조직, 그룹 등을 뜻하는 '단'(團)의 합성어

결혼 생활에서 배우자에게 경제권을 빼앗기거나 맞벌이·가사노동·육아 등의 상황에서 더 많은 부담을 지는 것을 두고,

주로 남성들이 스스로 비하하며 비슷한 처지의 남성들을 묶어 가리키는 뉘앙스의 표현이다.

 

퐁퐁남 도 이와 마찬가지


▶퐁퐁남은 주방세제의 대표적 브랜드인 '퐁퐁'과 '남성'의 합성어

 

결국 퐁퐁남 -> 많은 수가 모이면 -> 퐁퐁단 

퐁퐁단의 멤버들 하나 하나는 퐁퐁남 이라고 하는 거겠죠

 

 

설거지론 여론 반응


설거지론을 긍정적으로 보는 쪽은 여러모로 그동안 암묵적으로 가라앉아었던 모든 문제점들이 모이고 모여서 터져나온 하나의 뭉쳐진 의견이기 때문에 반박이 어려움을 넘어 아예 불가능하다고 평가하고 있다. 반박글을 봐도 아예 말도 안되는 글이거나 오히려 설거지론의 타당성을 더욱 강화 시켜주는 글이며 설거지론에 해당이 안되서 반박을 해도 그것은 설거지론 자체에 해당이 안되어서 설거지론의 논리를 반박하는게 불가능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자신이나 배우자가 방탕한 과거를 보내지 않았다면 애시당초 설거지론의 대상자가 아니기 때문이다. 심지어 오일러 등식이나 뉴턴 역학에 비유하기도 할 정도이다.

반대로 설거지론을 부정적으로 보는 이들은 유부남과 여성을 공격하려는 또다른 혐오 표현일 뿐이라고 주장한다. 이들은 설거지론을 설파하는 이들이 설거지론을 단순히 기혼자를 공격하기 위한 용도로 쓰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반박에 “호구잡힌 유부남이 아닌 이상 반박이 의미없다”는 명목으로 입막음하거나 퐁퐁단으로 몰아가기만 할 뿐 제대로 재반박을 하지않는다고 주장한다. 그런데 이를 통해 알 수 있는 점은 설거지론을 부정적으로 보고 있는 이들조차 논리 그 자체의 반박보단 설거지론을 주장하는 사람을 비난하는 경우가 더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이는 매우 처참한 현실을 내재하고 있다. 이들조차 설거지론의 직접적 반박이 불가능하다는 것이 설거지론이 현실임을 더 확신하게 만들고 있다.

설거지론에서 지적하는 '설거지 시키는 사람'은 대부분 여성을 뜻하는데, 반대로 "남자도 젊었을 적에 문란하게 놀았으면서 결혼 적령기에 과거를 신분세탁하고 설거지 하지 않느냐?" 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짬처리론 그러나, 기본적으로 결혼 시장에서 남자가 원하는 배우자와 여성이 원하는 배우자의 우선 순위는 차이가 있는데, 남자는 여성의 외모와 나이를 보는 반면, 여성은 남자의 직업과 경제적 능력을 우선시 여기는 경향이 있어서 여성 배우자가 두드러지는 것이다. 현재 설거지론 담론에서 실제 애정의 유무을 중시하는 여론이 있는데, '마음'에 드는 외모는 실제 애정으로 발전할 확률이 높지만, 경제력은 애정 없이 계산적으로 따질 수 있는 조건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반대로 남성이 젊었을 적에 방탕했어도 납득이 갈 외모라면 여자 쪽도 인간 본능상 애정이 생길 수 밖에 없으니 퐁퐁단 결혼생활과 거리가 멀다는 본능적인 인식도 있다. 반대 사례라 할 수 있는 기둥서방과 교제하는 여성들이 이런 식으로 일방적인 경제 부담을 지는 경우가 많다.

또한 이 문제가 해결은커녕 이를 빌미로 나이 많은 세대가 출산율 등의 문제를 젊은 남성들의 비혼주의 탓으로 여길 것이라
예상하는 냉소적 시각도 있다.

이번 설거지론이 양지로 나오게 되자 그야말로 미혼 남성들의 반응 대다수가 충격적이라는 것이다. 특히 의치한, 서연고, 설카포 등의 최상위권 설거지론 고위험군 대학들의 에타는 그야말로 처참하다. 본인 윗 세대들의 남자들이 그동안 말했던 내무부장관 드립을 비롯한 결혼 하지 말라는 유머글이 유머가 아닌 진실이었다는 사실을 드디어 깨달았다는 것과 그들과 결혼한 여자들이 그걸 이제서야 알았냐, 내가 20대에 널 만났을거 같냐는 반응들을 보자 미혼 남자들마저도 결혼을 굳이 해야 하는가라는 여론이 나오고 있다. 냉소적인 디시 유저들조차 설거지론이 양지로 나온 2021년 10월을 기점으로 대한민국의 저출산 문제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과거와 달리 젊은 남성들의 비혼 추세에 쐐기를 박았다는 점에 다수가 공감하고 있고 근 미래에 과거 90년대 일본처럼 90년대생(현 2030대) 남성들이 초식남 성향을 보여주는 것을 시작으로 일부는 절식남까지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보는 주장이 계속 나오고 있다. 일부 극단적인 유저 사이에서는 여자들이 결혼하는 이유가 결국 남성의 경제력(생존권)을 보고 결혼한 것이니 남녀 대다수가 비혼 가구가 되면 여성 1인 가구는 경제력이 없다는 논리로 향후 10년 뒤에 1인 여성 가구 복지를 요구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고 이것만큼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반대해서 막아내야 한다는 입장을 벌써 보이는 경우도 있다.

수많은 미혼 남성들이 큰 충격을 받은 이유 중 하나는 설거지론에 해당이 되지 않는 "부부가 서로를 사랑해서 결혼했다"는 경우가 있음에도 이 경우가 적용되지 않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아 보이기 때문이다. 일각에선 '누가 봐도 배우자를 존중한다는걸 느낄 수 있다'면, 서로 다정한 표현을 사용하면서 그동안 사용한 카톡(문자)내역, 배우자에게 해준 아침밥 사진 등으로 인증하면서 일부 남초 애들이 또 이상한 말 한다, 너네들이 그러니까 결혼을 못한다는 식으로 주장하면 설거지론은 완벽하게 반박된다고 말하기도 하지만 애초에 이런 경우는 처음부터 설거지론에 해당이 되지 않는다. 설거지론은 '논'이라는 말이 뒤에 붙긴 했지만 어디까지나 모든 결혼이 그렇다고 주장하는 게 아니라 이런 결혼도 있다는 존재의 유무의 주장이기 때문에 반례를 들고 오면 실존하는 당사자들만 더 비참해진다. '까만 백조도 있다.'를 흰 백조를 들고 와서 반박할 수 없는 것과 같다. 이미 까만 백조가 여기저기 보이는 마당에 반박이 어찌 되겠는가.

실제로 지금까지 난리가 난 커뮤니티인 디시인사이드, 엠팍, 에펨코리아, 더쿠, 여성시대, 맘카페, 블라인드 등등 그 어디에서도 정말 제대로 된 반박을 찾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게다가 블라인드 내에서 대기업, 공기업, 공무원에 재직 중인 직장인들 마저도 결국 인신공격만 했을 뿐, 해당 이론에서 제시하는 상황을 완벽하게 반박하는 게시물을 찾기 힘들었다는 점에서 더욱 해당 이론에 힘을 실어주게 되었다. 또한 여초 커뮤니티에서 설거지론에 대해 한남, 찌질이 등으로만 비난하고, 거짓말이나 가식적으로라도 나는 조건이 딸려도 사랑하는 사람이랑만 결혼할 건데?나 나는 내 남편을 사랑하는데? 라는 글들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는 점도 확신의 근거중 하나가 되었다.

저런 논지에 대해 반박하는 요지로는 평소에 제일 혼인 문제와도 관련성도 적은 집단 내에서 과거 된장녀와 같은 단어로 자국 이성 혐오에 대해 정당화를 부르짖는걸 이번에 새로이 정당화 하는 거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기도 하다. 혹은 인셀들로 대표되는 집단들의 목표라는 것이 대충 이솝의 여우와 포도 같은 상황을 연상시킨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다만 유부남들의 성토와 한탄글도 보이기 때문에 다소 자국 이성 혐오로 치부하기에는 비약의 여지가 있다.

설거지론의 핵심인 애정없는 결혼에 입각해서보니 독박육아, 낳아줬잖아 등의 의미를 이제야 이해하게 되었다는 반응도 크다. 설거지론에 해당되는 유부남들 중에서는 설거지론을 보고 자신의 처지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빼앗긴 경제권을 되찾아오거나, 아이에게 소홀히 대하는 아내와의 별거를 결정하는 등의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한편으론, 이러한 설거지론 같은 논쟁이 터지게 된 것은 단순한 젠더 갈등이 아니라 21세기 자본주의 사회에서 결혼조차도 재테크의 일환으로 보고 결혼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이러한 현상의 문제점들이 결국, 암암리에 숨겨오다가 터져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었다는 의견도 있다. 다만 인류 역사상 연애 결혼이 보편화 된 것도 역사가 얼마 되지 않았으며, 옛날에는 부모님과 집안 어른들의 이해관계가 일치하는 집안의 상대를 골라주는 중매혼(당사자들의 의견은 무시)이 일반적이었다는 것을 감안 한다면 딱히 자본주의만의 문제라고 보기는 어렵다

 

나의 생각

 

설거지론이 큰 이슈로 떠오르면서 요즘에는 남성들도 결혼이 꼭 무조건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 불과 몇년 전 까지만 해도, 남성들에 비해 여성들이 비혼주의가 더 많았더라면, 설거지론/퐁퐁남 이론이 떠오르며 남성들 또한 비혼주의를 선언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사실 그 누구의 편도 들고싶지 않다는 것.

자신이 능력을 많이 키웠으니 "예쁜여자"랑 결혼해도 되겠지? 하고 여자의 외모를 중요시해서 성급히 결혼했다가 안좋은 꼴 나는 것 같기도 하다. 어떻게 보면 적당히 연애하고 적당히 공부한 사람이 더 행복한 결혼생활을 할 수 있을지도. 보통은 맞선보다는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 오래 연애하면서 잘 맞다고 느끼고 결혼하는 것이 제일 좋겠지만, 앞서 말한 대로 연애경험이 많이 없다보니 결혼 적령기에 맞선 식으로 급하게 결혼하여 퐁퐁남이 되는 경우도 많은 것이고..

결론은

남자들은 너무 결혼에 목매지 말고, 여자 보는 눈을 조금 길러야 할 것 같다. 솔직히 남자들도 어느정도 꾸미고 관리하면 외모가 평타는 될것이다(너무 심하게 못생긴 경우 제외) 그리고 능력이 있다는 전제하에는 여자 보는 눈만 조금 기르면 괜찮지 않을까? 이게 어려울 수도 있다. 연애경험이 없다 보니, 어떤 여자가 괜찮은지, 이 여자가 결혼을 위해 착한 척 연기를 하고 있는 건지 알 턱이 없을 수 있다. 그래서 너무 불안하고 나도 퐁퐁남이 되는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한다면.. 우선 결혼에 목매지 않는 게 좋을 것 같다. 요즘 시대에 결혼 적령기(30초중반)가 넘는다고 결혼 못 하는 것도 아니고 할 사람은 40살 넘어서도 한다. 1,2년 늦는다고 조바심 내서 괜히 후딱 선봐서 결혼했다가 본인이 퐁퐁남이 된거 같다고 땅치고 후회해 봤자 소용 없다는 것 ...

이미 자기는 결혼을 했고 자신의 아내에게 경제권이든 서열이든 다 뺏긴 상황이더라도, 되찾아야지 뭐.. 이혼할거 아니면.. 솔직히 상대가 막강하더라도 평생을 호구잡히고 살 것 아니면 짱구 잘 굴려서 어떻게든 이 상황을 모면해야 하지 않을까? 솔직히 여자가 적당히 개념 있고 배려심 있으면 어느정도는 이야기가 통하지 않을까 싶은데.. (없으니까 설거지론에 대해 찾아보는거겠지..?)

 

여튼 요즘 세상에 꼭 결혼이 답인 것도 아니고, 비혼도 점점 증가하는 추세.. 출산률은 하락하겠지만은 본인이 너무 걱정되고 행복하지 않을 것 같다면, 어느정도 여자보는 눈을 키우고 나서 해도 늦지 않는거고, 만약 자기는 그냥 예쁘기만 하면된다!! 하면 설거지론에 해당되도 상관없다는 뜻인거고.. 어쨌든 자기가 선택하기에 달린 것 같다.

ps. 참고로 개념 있고 착한 예쁜 여자들도 많습니다.

 

참고 블로그: https://zero-news.tistory.com/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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