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영철 논란 / 4기 영철 정자 인스타 무례한 댓글
요즘 넷플릭스에서 한참 이슈가 되고있는 프로그램, '나는솔로'
일반인들이 출연하여 데이트를 하며 커플이 되거나, 혹은 결혼을 목적으로 이루어진 프로그램이다.
최근 나는솔로 4기의 영철 논란이 화재이다
4기 영철, 그리고 정자.. 이분들을 비롯한 논란과 영철 인스타 논란 등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 영철, 누구인가?
마흔 초반의 특전사 707 출신으로, 현재 부동산을 개인적으로 하고있다는 '영철'님
초반에는 하는 말마다 여성 출연진들을 빵빵 터트리는 재미있는 입담으로, 꽤나 호감형의 이미지로 등장하였습니다. 저 또한 처음에는 '되게 웃긴 사람이네 ㅋㅋㅋㅋ 매력있다' 등으로 생각을 했었죠.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계속되는 좋지 않은 언행으로 출연진 및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습니다.
이어서 4기 여성출연진 '정자'님. 28세 치위생사라고 한다. 언뜻 보기에도 귀엽고 앳된 외모에, 방송 중간중간에서 보여진 모습으로는 정말 착하고 애교가 많은게 눈에 보입니다. 인기투표에서도 꽤나 많은 득표를 가져갔었고, 솔직히 왠만해서는 호감형으로 다가올 수 밖에 없는 분이신 것 같습니다.(너무귀여우셔..ㅜ)
초반 부터 영철은 정자를 찜했음을 모두에게 은연중에 계속 드러냈고, 정자도 처음엔 너무 재미있고 웃기다며 괜찮은 반응이였다. 하지만...... 첫 번 째 데이트에서 그 전의 훈훈함은 다 무너지고 말았다.
무려 3명의 남자와 3:1로 데이트 하게된 정자.
하지만, 이러한 상황이 불안했는지.. 급발진을 한 영철이였다.
계속된 물음.
"언제까지 이렇게 잴거에요 정자님?"
"나는 처음부터 말했잖아. 정자님이라고"
"정자님도 나한테 신뢰를 보여줘야지"
등등..
너무나도 급박해보이는 영철의 밀어붙이기에 모두 당황했고, 정자 역시 매우 당황한 기색이였지만 나름 침착하게 대응을 하였다.
아직 서로 본지 24시간도 되지 않았다, 딱 어떻다 하기에는 너무 빠르다라고 말하며 다른 분들과도 데이트를 각자 해보면서 알아가야 좋을 것 같다며 즐기자는 식으로 대답. 하지만.. 이런식의 대답이 맘에 안들었는지, 영철은 계속해서 밀어붙이기 시전.
"난 그 대답이 왜이렇게 안좋게만 들릴까요?" - 영철曰
영철은 정자님이 좋게좋게 돌려말한 말을, '애매하게 말한다' '신뢰가 없다'등으로 정색을 하며 말을 했고, 끊임없는 추궁과 물음으로 인한 그 상황들이 너무 어렵게 다가온 정자는, 힘듬을 토로하며 급기야는 울음까지 보이고 말았다..(ㅜㅜ헝..)
이 첫 데이트가 있고 나서, 영철은 정자에게 맘이 아예 떠났다는 듯이 행동하고, 갑자기 돌변하였다.
초반에 정자님을 너무 맘에 들어하고 티냈던것과 달리, 잘 되지 않자 갑자기 영자님이 원래는 더 맘에 들었다면서 영자님을 알아보고 싶다고 말하는 영철...... 흐음..전생에 우디르였구나!
나중에 정자가 울었다는 것을 들은 영철의 태도. 왜 울어요? 라고 하며 울사람은 나라고 한다. 하..ㅎㅎ 솔직히 뭐 영상 전체를 안보고 여기까지만 봐도 대충 성격이 어떨지 딱 각이 나오리라 생각이 든다
■ 영철의 선넘은 인스타
위의 글은 영철이 직접 남긴 댓글이다. 여기서 '정순'은 다른 여성 출연진. 방송에서 서로 1:1데이트권을 얻었으나,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영철은 정순에게 매우 무례하게 행동하였다. 말투부터 행동까지 매우 무례했고, 그 때문에 정순도 영철에게 상처를 입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위의 글 또한 가관.. 갑자기 왠 관상..?? 관상도 보시나요..?? 너무 무례한듯
이어서 또다른 영철의 댓글.
"영자님 처음부터 좋아 했던건 사실입니다. 근데 정자가 훼방 놓았다" 라고하며.. 뜬금없이 정자님을 해바라기였던 영철에게 꼬리친 사람처럼 몰아가는 듯한 댓글이다.
또 다른 영철의 댓글. "그쵸 정자라는 사람하고 결혼까지 갔으면.. 클날뻔했죠. 천만다행입니다ㅎㅎ휴(짝짝)" 가만히 있는 정자님을 계속해서 까내리는중. 이런 식으로 계속 된 영철의 댓글들로 인해 자꾸만 언급이 되니, 정자님도 참고 참다가 인스타에 글을 올렸다.
■ 악어의 눈물
계속 되는 논란에 잇따라, 영철은 정자님의 눈물을 인식했는지 자신의 인스타에 "악어의 눈물"을 언급하며, 보이는게 전부가 아니라고 글을 올렸다.
*여기서 악어의 눈물이란?
"거짓 눈물 또는 위선적인 행위" 를 일컫는 용어
정자씨의 눈물에 대해 악어의 눈물이라고 빗대어 표현하는 듯 한데, 이 태도는 자연스레 다른이들로 하여금 반박을 일으키게 했다. 악어의 눈물 게시물에 태도에 대한 반박글이 여럿 올라오자, "답답하다. 보이는것이 전부가 아닌데.." 라고 하는 둥 본인이 싫어하는 애매한 언행을 계속 취하고 있는 상태이다.
■ 정자님 인스타 글
요약하자면, "영철"에 의해 본인 뿐 아니라 다른 출연자분들도 공격적이고 수치심이 생길 만한 언행들을 받았다는 것. 물론 방송이기 때문에 대부분 편집이 되어 거의 나오지 않은 듯 하다. 방송에서도 그정도였으면, 사실상 보이지 않은 곳에서는 더더욱 심한 언행들이 나왔을 확률이 매우 높을 터..
정자님은 촬영 후 상담&약물처방 중이라 한다..
최대한 참고 참다가 글을 올리신 듯 한데, 글만 봐도 사람이 착해보이는게 딱 느껴집니다. 지금 정말 힘드실 것 같네요.. 솔직히 일반인이 방송에 출연한다는 것 자체로도 많은 부담감이 있을 텐데, 심지어 심한 언행들과 가스라이팅 등.. 방송이 끝난 뒤에도 계속 언급되는 논란들까지.. 생각하면 정말 많이 힘드실 것 같습니다..
■ 연예인 인스타 반말
한편, 연예인 "장동민"씨의 글에 갑자기 반말을 하며 여러 댓글들을 남긴다. 친분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저 "나이가 같다"는 이유로 공인의 인스타에 나름 방송에 출연한 사람이 저렇게 댓글을 다는것은.. 좋지 않은 행위임에 분명하다.. 이에 따라 장동민씨의 팬분들 또는 다른 분들이 반박 댓글들을 달았지만, 이에 대해서는 크게 반응이 없는 듯 하다.
장동민씨 뿐만이 아니다.
다른 연예인들 몇몇에게도 계속 댓글을 달며 친분이 있는듯이 행동하는 중. 실제로 친분이 있을지 없을지는 알 수 없지만, 대부분이 친분이 없을 확률이 높다는 주장이다.